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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체결~@img!!철원군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와 ㈜지엘비젼(대표 이은미)과 12월18일 철원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에 적극적인 투자 및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기술·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양디앤유는 1976년에 설립되어 SMPS(전원공급장치), LED 솔루션 그리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LC(가시광무선통신), 스마트 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투자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121억원으로 본사는 경기도 화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는 플라즈마연구원에 입주하여 강원지점을 개설했다. 또한 ㈜지엘비젼은 2014년 2월에 철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산업부 등 정부 R&D사업을 수행하면서 퀀텀닷(QD) 적용 조명 제품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에 금년 6월에는 QD_LED 제품으로 신기술개발 최우수업체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유양디앤유는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지역친화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지엘비젼은 퀀텀닷 조명/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공동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철원군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경영안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는 등 투자기업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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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외식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자!~@img!!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지난 21일 관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 성공한 “우수” 외식업소를 방문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벤치마킹하였다 벤치마킹 참여업소로는 “맛” “서비스 향상”과 철원을 알리는데 노력하여온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참여업체(30명)가 참여하였으며, 경기도 여주시 소재 “여주본가” (여주쌀밥집)와 파주시 소재 ”용궁칼국수“( 위생등급“매우우수 업소)를 벤치마킹 하였다 첫 번째 여주본가(대표 최성원)에서는 “본가정식“으로 오찬을 하였으며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우량 진상미로 바로 도정한 쌀과 콩을 섞어 갓 지은 돌솥밥이 한상 가득 푸짐함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여주쌀 만을 사용하는 여주시와 경기도에서 지정한 “여주쌀밥집” “으뜸음식점” 이다. 대표자는 최고의 밥상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재료는 여주의 우수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적인 상차림을 고집하여 여주의 정통 쌀밥집으로 특화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직원관리가 잘 되고 수준 높은 영업주의 경영마인드가 돋보이는 초심을 잃지 않고 경영하는 자세 등 배울 점이 많은 업소였다. 두 번째 업소는 파주시 용궁칼국수(대표 강희정)를 방문, 고래세트메뉴 대표음식을 시식하였다. 위생등급 “매우우수” 업소로 평소 외식산업발전에 관심을 갖고, 파주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과 함께 메 뉴를 개발하고 제면소를 직접 운영하여 면을 뽑아 사용하는 업소였으며 면에 밀가루, 전분, 글루텐 소금을 넣지 않고 장단콩과 보리, 현미, 귀리, 상황버섯을 넣어 칼국수 면으로 사용, 차별화된 국수로 맛있고 편안 하게 취식할 수 있는 천하제일의 칼국수 집으로 대표의 자부심이 대단 하였다. 영업주는 등급을 받는 과정이 어려웠으나 지정 후 소비자 만족, 종사자의 의식개혁 뿐만 아니라 매출상승 까지 연결되는 자율평가에 관한 내용으로 큰 자극을 주었으며 영업자 의식 및 종사자관리, 주방, 매장 위생 관리 등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대표의 경영철학 통해 많은 노하우를 전수된 유익한 시간 을 공유 하였다. 철원군보건소장(심인구)은 “선진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한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이해는 업주들의 올바른 경영철학을 도모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철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경영 마케팅 등 종합컨설팅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선진외식업소 벤치마킹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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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 발족~@img!!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평화관광이 활성화된다.~@img!!철원군에 따르면 9.2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img!!추진협의회는 강원도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인천시와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등 13개 지자체 및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img!!이번에 발족한 추진협의회는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어옴에 따라 DMZ 평화생태관광의 브랜드화와 지자체 연계사업, 남북 관계 개선시 남북 교류 및 관광사업 공동추진 등 지속적인 협업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img!!특히 차관급인 추진협의회와 별도로 과장급의 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정책추진과정에서 수시로 협의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img!!이현종 철원군수는 “남북의 평화분위기 조성에 따른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DMZ를 둘러싼 지자체와 공유해 협업할 수 있는 협의회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추진협의회 발족으로 지자체 간 연계사업 추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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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유양디앤유 기술개발 협력 MOU체결~@img!!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과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는 8월 31일 철원 연구원에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하고 플라즈마응용기술 사업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플라즈마응용 바이오헬스·농생명·융복합소재 및 VLC 등과 관련된 분야의 공동 추진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활용 ▲정부 및 민간 R&D사업 발굴, 공동 참여 ▲개발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생산공장·시설의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내 구축·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유양디앤유는 코스피 상장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121억원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6년에 설립되어 SMPS(전원공급장치), LED 솔루션 그리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LC(가시광무선통신), 스마트 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투자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는 “이제 철원과 인연을 맺은 만큼 보유기술 공유를 통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너지 창출과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은 그룹웨어 도입, 홈페이지 개편 등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등 지역사회 홍보·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완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지난 3월에는 강원도에서 지정한 新강원전략 6대 신산업에 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이 반영되어 앞으로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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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8월 31일 개막~@img!!철원군을 포함한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DMZ)에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강화에서 고성까지 평화의 자전거 레이싱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되어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하였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15개 국 17개 팀의 해외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가평고교 사이클 팀을 비롯한 전국 8개 고교 사이클팀이 참가하여 해외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면서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대회직전에 불참을 통보했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이 올해 대회에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해외 참가팀이 확대되는 등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의 공간으로서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대회참가 의향을 밝힌 국가가 많아 국내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회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국가의 참가를 제한한 상황”이라며, “지난해와 달라진 남북 평화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상위 동호인팀이 참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강화군∼화천 코스로 23개 팀 210여명이 참가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연천자전거 투어’는 9월 2일 연천군 일원에서 62km 코스로 진행되며, 동호인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남북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가로지르는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가선수들이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성’까지 접경지역 전역을 질주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대회가 세계적인 명성을 갖는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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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수난구조 능력향상 특별구조훈련 실시~@img!!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프라자 잠수풀에서 구조대원 11명이 참석해 수난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 스킨다이빙 구조기법 훈련 ▲ 스쿠버다이빙 및 수중통신장비 작동 상태 점검 ▲ 익수자 구조기법 및 익사자 인양 방법 ▲ 수중탐색기법 및 비상 응급처치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고진모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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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의원, 제245회 철원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희의에서 5분 자유발언~@img!!제245회 철원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희의에서 김갑수 의원은 철원군 현안에 관련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먼저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어젠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2000년, 2007년 두차례 회담 이후 11년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앞선 두 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 정상회담은 판문점 남측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조우한 것 또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은 것도 최초의 일입니다. 4.27 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가 다시 시작되면서 문산, 개성, 신의주를 연결하는 경의선과 고성, 금강산, 두만강을 연결하는 동해선 등 철도와 도로현대화사업을 위해 실무추진단이 점검과 확인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 2년 10개월만에 손꼽아 기다리던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도 개최된다고 합니다. 평화 분위기가 지속되고 여러 가지 남북교류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지금, 휴전선 155마일 중 3분의 1이 접해있는 우리 철원은, 특히 경원선과 금강산선은 왜 거론조차 안 되는 것입니까? 중심이 튼튼해야 날개도 튼튼한데 지금의 상황은 중심은 외면하고 날개만 키우는 격이 아니겠습니까? 한반도의 중심인 철원이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가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지난 2015년 8월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9.3km 경원선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일방적으로 중단되고 오늘에 이르러서도 누구하나 정부에 목소리 높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지 매수와 보상도 끝나고 남북협력기금이 천오백여억원이나 투자되는데 재개가 안되는 것이 정부의 의지부족인지 아니면 철원군민들의 복원 열망과 통일 대비차원의 평화지역 발전 등에 대한 건의가 전달되는 통로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철원은 누가 봐도 한반도의 중심이고 통일이 된다면 그 중요성과 가치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남북교류 재개로 접경지역에 여러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이때, 한반도의 중심지로써 우리가 먼저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의원이 지난 218회 임시회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일을 대비해 철원군에서 먼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발언을 하며 한반도기 게양을 제안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내용은 국경일 날 가로변에 태극기를 2개씩 게양 하는데 그 중 하나는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아름답게 장식한 남북 단일팀을 기억하 실 겁니다. 단일팀 선수들의 올림픽 성적은 5경기 전패로 8위에 불과하지만 순위가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단일팀은 매 경기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고, 단일팀 덕분에 평창올림픽의 다른 경기도 흥행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남북 단일팀이야말로 올림픽 정신 이라 칭송했고,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출신의 앤절라 루제 로 IOC 위원도 단일팀은 노벨평화상감이라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일팀 구성에 많은 논란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막 상 경험해보니 환상적이었다는 단일팀 머리 감독의 말은 앞으 로 펼쳐질 남북교류의 미래에 대한 예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 북한의 사례를 봤을 때 남북 교류에 우려도 많고 걱정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해 펼쳐진 남북간 관계를 돌이켜보면 환상적이란 머리 감독의 표현이 그대로 적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적인 분위기에 남북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이 시점에, 이런 흐름에서도 철원은 도로와 철도사업에서 철저히 외면 받고 있습니다. 한반도기 게양은 철원이 한반도 통일 중심지임을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반도기 게양이 아니더라도 한반도 통일의 중심지로서 철원의 특성을 살려 남북교류와 통일에 대한 마음을 담아 함께 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군민운동을 제안 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무었을 할 수 있을지 함께 힘써서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두 번째로는 조례 제정과 개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일례로 철원군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 개정 과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7대 의회 개원 후 2015년 06월26일 전부개정, 2015년 12월 30일 철원군 불합리한 조례 행정규제 등 일괄정비조례 관련 일부개정, 2017년 04월 24일 전부개정, 2017년 10월 27일 일부개정, 2018년 07월09일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상위법령에서 이미 규정하고 있는 불필요한 사항 등을 정비하고 개정하는 이런 반복되는 과정에서 일부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갈등을 유발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조례제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과 민원을 야기합니다. 주민과 행정 상호간의 신뢰가 무너지는 지경에까지 왔다고 생각됩니다. 이렇듯 자주 개정되는 조례의 이유와 기준점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상위법령의 제·개정에 따른 수동적 개정이 아니라 이런 모호함을 없애고 조례의 기준을 바로잡고자, 조례 제정과 개정 시 발생할 문제점 등을 사전검토하고 관계법령과 타 시군 등의 조례를 비교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조례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례 제정이나 개정이 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 속에 이루어지도록 법리 검토와 주민의 실제 생활에 맞는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법제 담당자를 양성 하여 주시기를 주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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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경찰서, 평강식물원 업무협약식 개최~@img!!철원경찰서(서장 윤휘영)는 2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평강식물원 (대표:권현규)과 각과장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국 경찰관의 화목과 힐링 등 복지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원경찰서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평강 식물원 (10만평부지)이 협약을 맺었다,~@img!!평강식물원 대표(권현규)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전국의 경찰관에게 조금이나마 심신을 달랠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장은 평강식물원과 맺은 협약으로 경찰가족에게 할인을 해주는등 많은 경찰가족이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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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꿈 프로젝트~@img!!철원군은 지난 4월 6일~7일과 4월 13일~14일(1박 2일)에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꿈 프로젝트인 ‘미래로 아카데미’를 경기도 화성과 서울에서 2차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분야 시군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철원군이 주관하고 화천군와 양구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강원북부 접경지역 청소년들의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꿈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개군의 중학생 150명(남학생 90명, 여학생 60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김문선 팀장의 4차산업혁명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진로비전설계, 소통과 공감 액션 롤플레이,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었다. 3개군 관계자들은 ‘강원북부 접경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 캠프 및 미래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진로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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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백마고지간 열차증편운행 업무협약서 체결~@img!!경원선 동두천에서 백마고지 간 열차 운행이 증편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경원선 동두천~백마고지간 통근열차가 증편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철원군과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월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1일부터 열차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img!!경원선(동두천~백마고지간) 열차를 기존 22회 운행에서 6회 증편(운행횟수, 상·하회 6회)돼 총 28회 운행된다. 1시간 15분에 1번 꼴로 열차가 운행된다. 기존 운행간격은 출근 시각에는 75분, 평시에는 90~120분 간격이었지만 증편 운행에 따라 평균 75~77분으로 열차 운행시간이 단축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증편운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 논의해왔으며, 증편운행에 따른 부담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 해결 및 철원군 안보관광등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통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중단된 경원선 복원사업이 빠른 시일내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