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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6회 철원 평생학습축제 개최철원군은 오는 14일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제6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6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 학생, 군(軍)장병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철원군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군부대 등에서 준비한 무료 체험부스와 무대공연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도전! 어르신 문해골든벨과 에어놀이동산, 버스킹형식의 버블·마술 공연 등이 이루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드론체험, 꽃다발만들기, 영유아오감놀이, 약용식물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 34개의 무료 체험부스와 평생학습우수동아리 등의 22개 무대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철원군의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철원군에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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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41회 태봉제..내년에 다시 만나요가을을 뜨겁게 달군 제41회 태봉제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철원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태봉제’ 가 5~7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태봉제는 ‘천 백년을 이어온 태봉제 개백!태봉성세, 만년 행복의 꿈을 펼치다!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첫 날(5일)은 오전 9시 철원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군민 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태봉제례를 올렸다. 승일교 일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1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가 진행됐다, 종합운동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백세장수 꽃놀이패 대회'가 열렸다. 또한 오후 6시30분에는 궁예왕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태평성세 행복 행렬'을 시작으로 철원군민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이 잇따라 열렸다. 6일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졌다. 철원 어린이 연합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어린이 킥보드 경주대회 등이 연이어 개최했다. 특히 저녁 7시에는 철원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갓 탤런트 & 축하공연'도 열렸다. 태봉제 마지막날인 7일에는 오전 9시 철원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와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렸다. 올해 태봉제는 내년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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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노1리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철원사랑요양원 재가복지센터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상노1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심원사에서 돌아오는 900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또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부스에서 치매 예방 교구 활동(에코백 만들기, 퍼즐 놀이) 진행 및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올해에는 상노1리 안심마을 운영위원, 철원사랑요양원, CU상노플러스점,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행사를 성료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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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초교, 통통통 문혜 행복운동회 개최문혜초등학교(교장 황길중)는 7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행복, 웃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통통통 문혜 행복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복 운동회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6학년까지 총52명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되었다. 장애물 달리기(에어바운스 터널 통과), 굴리기 등을 다 같이 시작했으며, 유치원 어린이들의 ‘판 뒤집기’, 1학년과 2학년이 함께한 ‘2인 3각’ 경기 등이 진행될 때마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는 즐거운 웃음꽃이 피어났다. 운동회의 백미 ‘청백 계주’는 유치원, 1-2학년 연합의 1부 경기와 3-6학년 2부 경기로 진행되면서 신이 난 어린이와 학부모의 응원 소리가 교정에 울려퍼졌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안예담 학생은 ‘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운동회를 했다’고 말하며 ‘운동장에 많은 국가의 국기들이 달려있는 모습이 멋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기를 진행할 때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혜초등학교 황길중 교장은 “행복운동회가 학생들이 협동의 의미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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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리듬에 맞춰, 총 10개국 26팀 출연하는 피스트레인 2023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년의 정적을 깨고 독창적인 라인업 큐레이션과 다양한 관객 참여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오는 9월 2일-3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피스트레인에는 총 10개국 26팀(해외 10팀, 국내 16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과 함께 운영하는 DJ 스테이지에 20인의 디제이가 함께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컨셉으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노 헤드라이너(NO Headliner) 정책을 펼쳐왔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강원도와 철원군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었던 피스트레인은, 23년 철원군의 보조금 지원과 유료화를 통해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페스티벌로 전환한다. 올해의 키 메시지는 ‘너만의 리듬에 맞춰(Dance to your own rhythm)’로 정했다. 각종 팝업스토어와 쳇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빠른 변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마음과,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을 흘려버리고 각자의 리듬으로 일상을 보내고 피스트레인에서 서로 함께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오픈한 피스트레인 블라인드 티켓은 10초만에, 5월 18일 오픈한 1차 티켓은 3분만에 매진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2배의 관객 참여가 예상된다. 피스트레인이 개최되는 고석정 유원지 내 고석정랜드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두배가 되는 공간에서 피스 스테이지, 랜드 스테이지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실리카겔에서 이상은, 미하엘로터에서 250으로 이어지는 예측불허 기묘한 조합 9월 2일(토)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펑크밴드 베리코이버니를 첫 무대로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결성하여 웨일즈어로 노래를 부르는 얼터너티브 록밴드 크로마(CHROMA), ‘집시는 히피였다’로 이름을 알린 제이플로우와 랩퍼 짱유가 만나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시너지를 보여주는 듀오 힙노시스 테라피, 시리아 골란 고원 출신으로 아랍 특유의 선법인 쿼터-톤을 디스코와 팝으로 승화시킨 일렉트로닉 듀오 투트아르드(TootArd), 김수현의 솔로 프로젝트로 실리카겔의 최웅희와 길라정이 함께 참여한 사이키델릭 록밴드 와와와, 광동 지방의 전통소리인 남얌(NaamYam)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홍콩 특유의 록 스타일을 구축한 포스트펑크밴드 난양파이뒤(南洋派對 N.Y.P.D.), 한국대중음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활동을 재개하는 하드록 밴드 게이트플라워즈가 공연한다. 이어 해외에서 주목받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작업을 보여주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씨피카, 현지 매체로부터 현대판 비틀즈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일본의 인디록밴드 DYGL,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을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며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이 토요일 밤을 달군다. ‘담다디’로 데뷔하여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이후 작가, 예술가, 시인 등 다양한 수식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은,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장르인 크라우트록의 창시자로서 포스트펑크와 포스트록의 크게 영향을 준 전설의 밴드 노이!(NEU!)의 미하엘 로터(Michael Rother)의 첫 내한 공연이 이어지며 레전드의 진가를 발휘한다. 한국 전자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디오테잎, 뉴진스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2023 한국 대중음악상 4관왕에 빛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DJ 250이 대미를 장식한다. 마일드 하이 클럽, 아도이, 최백호로 이어지는 꿈결 같은 가을 밤 9월 3일(일)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숨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태국 방콕의 밴드 사운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디팝 그룹 키키(KIKI),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주목 받으며 바밍타이거로도 활약하는 소금, 프랑스 파리 기반의 힙합 프로듀서로 코카콜라 베이징 올림픽 후원 기념 광고에 음원이 삽입되기도 했던 뮤지션 온라(ONRA), 남미 전역을 휩쓴 쿰비아 리듬의 원조, 콜롬비아 출신의 일렉트로 쿰비아 그룹 프렌테 쿰비에로(Frente Cumbiero), 포크와 록,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솔직하고 건강한 가사와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공연한다. 이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유수 페스티벌을 섭렵하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 공연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자리잡은 잠비나이, 글램록과 뉴 로맨틱에 영향을 받은 영국의 아트록 밴드 HMLTD, 홍대 모던록 밴드 1세대로 꼽히며 최근 공연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밴드 마이앤트메리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유의 싸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떠오르는 밴드로 각광 받으며 최근 해외 아티스트와의 리메이크 앨범 ‘어스(us)’를 발표한 아도이가 공연을 이어가며, 1976년 데뷔 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히트곡과 더불어 2022년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전드 뮤지션 최백호 무대를 끝으로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 라인업을 큐레이션한 이수정 예술감독은 “명성을 넘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지키며 수십년간 활동해 온 국내외의 레전드 아티스트의 귀한 무대와, 다양한 장르 속에서도 페스티벌 바이브라는 결로 꿰어져 라이브 공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국내외 음악가가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9월 1일(금) 캠핑과 함께하는 ‘피스 캠프’ 미니 전야 파티로 예열 피스트레인은 올해 처음으로 철원군의 공공 시설인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과 협력하여 ‘피스 캠프’를 운영한다. 캠핑을 원하는 관객의 제안과 고석정 주변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피스 캠프’에는 9월 1일(금) 미니 전야 파티와 2박의 숙박권이 포함되어 있다. 9월 1일(금) 21시에서 24시까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 야외무대에서 미니 전야 파티가 펼쳐지며, 전야 파티에 참여하는 뮤지션과 DJ는 당일 아침 깜짝 공개된다. 미니 전야 파티는 피스 캠프 참가자 외에도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2일과 3일 고석정에서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무대인 분수무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음악에 맞춰 함께 경계 없이 춤추는 것으로 알려진 분수무대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와 함께 꾸린다. SCR이 큐레이션한 국내외 디제이 20인이 함께하며 피스트레인을 찾는 다양한 관객을 맞이한다. 피스트레인은 청춘으로부터의 모든 공감을 말하는 영 캐쥬얼 유니섹스 브랜드 ‘유쓰 배쓰(Youth Bath)’와의 협업으로 공식 머천다이즈를 제작했다.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의 에너지, 2023 출연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살린 티셔츠, 볼캡, 짐쌕, 반다나, 슬링키를 제작하였다. 피스트레인의 2023 공식 머천다이즈는 29CM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피스트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와 맥주 호가든이 함께하며, 이 외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섬세이, 무설탕 콤부차 넥스바 등의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기후위기 실크스크린, 명상, 타로, 헤어 블레이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일권 66,000원, 2일권 9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철원군민과 철원 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02-3141-5196)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개요 제 목: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일 시: 2023년 9월 2일(토)-3일(일) 장 소: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 주 최: 철원군,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주 관: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출 연: 10개국 26팀 뮤지션 출연 티 켓: 정가 66,000(1일권), 99,000원(2일권), 철원군민 및 군인 무료 문의: 02-3141-5196 웹사이트: dmzpeacetrain.com 인스타그램: @dmzpeacetrain [2023키 메시지] 너만의 리듬에 맞춰 DANCE TO YOUR OWN RHYTHM 우리도 비슷합니다. 각종 콜라보와 팝업스토어로 가득한 도시 속에서 우리도 유명한 어디와 뭐라도 하나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들고, 챗GPT나 미드저니와 같은 인공지능의 활약에 나도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아야 할 것 같으며, 쏟아지는 공연과 파티와 행사에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어봐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실상은 저런 것에 신경 쓸 여유 없이 사무실에 앉아 프로그램과 사이트, 티켓을 점검하고 아티스트 섭외를 위해 메일과 메시지를 수도 없이 주고 받으며 줄줄이 이어지는 내부 회의와 외부 회의를 쳐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하지만 1년 중 우리가 그토록 애정하고 아끼는 단 이틀을 위해,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리듬에 맞춰 9월 2일과 3일이 올때까지 매일매일 내적 댄스를 추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애정하고 아끼는 것만 신경 쓰며 일상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 같은 건 흘려버리고 여러분들만의 리듬에 맞춰 내적 댄스를 추다가 9월 2일과 3일에 함께 만납시다. 기분 좋은 양지에서 서로가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공간에서 우리만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우린 그게 평화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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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하반기 오감발달 놀이 권역별 참여자 모집철원군 영유아와 부모들이 근거리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기회를 늘리기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하반기‘영유아 오감발달’프로그램을 위한 권역별 모집이 오는 8.22.(화) ~ 8.28.(월)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9월 부터 11월까지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또한 개월수도 좀 더 세분화 하여 3개권역 3개반으로 각반 12가정, 총 108가정 영유아 및 부모 2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특성화(주최:교육부, 주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로 선정되어『양육·놀이 ·감사 코칭 전문가』과정으로 양성된 관내 강사들로 상반기에도 많은 감성육아와 함께 학습-고용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삶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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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새마을부녀회와 새롬어린이집 친구들이 함께하는 8∙15광복절기념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김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순)는 14일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하여 6~7세 원아 10여명과 함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화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와 무궁화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이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과 애국심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혜순 회장은 “ 태극기 • 무궁화 바람개비을 함께 만들어보며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노고를 잊지않도록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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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1박 2일 캠프!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핑은 7월8일~7월9일 1박2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가족 10가족(34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핑은 가족과 함께 미니랜턴 만들기와 캠핑장 내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다.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둘째 출산 후 첫째한테 소홀했었는데 캠핑을 통해 첫째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이서만 시간을 갖게되어 좋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가족센터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대상을 중심으로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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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회, 멘토·멘티 홀몸어르신들과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함께하는 희망노(老을) 나들이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애숙)은 부녀회원들과 어르신들과 1:2 매칭 멘토·멘티 홀몸어르신들 30명을 모시고 안전 서비스로 진행하였으며, 철원군 일대 명소를 보여드리며 젊은 에너지 충전으로 삶의 활력소를 만들어 드리고 인생 황혼의 아름다운 여행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추억 나누기 희망노(老)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함께하신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 답답하고 무료했는데 철원군 일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말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한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회장은 안전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대상자들이 나들이를 통해 일상을 환기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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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작은 발표회’ 개최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동송읍 소재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에서‘꿈드림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공부방 대상 아동들로 1학기 동안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감동 주야간보호센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동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난타, 합창, 춤 등을 준비하여 발표하였고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의 어르신 또한 작은 발표회에 참여해 노래를 하고 센터의 관계자도 노래를 준비해서 다같이 발표회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 준비를 위해 더운 여름 노력한 아동들에 대해 철원읍 관내 모건설업체에서는 “널 항상 응원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케익 21상자를 선물해 아동들에게는 이타적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내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셨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내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하나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어르신들에게는 기쁨을 드리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보겠다. 또한 발표해 준비를 한 대상 아동들에게 케익을 선물해 주신 관내 업체에게도 더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발표의 경험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2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