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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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 ‘전차 방호벽’ 삭막한 군사시설물에서 밝고 화사한 서면홍보판으로 탈바꿈철원군 서면사무소(서면장 김세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그동안 딱딱하고 위압적인 분위기의 와수5리 입구에 위치한 전차 방호벽에 서면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인 와수천과 신벌의 넓은 평야 및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그려 오고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면사무소 김세찬 면장은 “삭막하고 딱딱한 군사시설물이지만 활용방법을 달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다”며 “이번 방호벽 벽화 사업은 미관정비는 물론 내부 벽면을 이용한 특산물 홍보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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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도서관, 증축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철원군 갈말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하여 4월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실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도서관 시설, 도서 대출 반납,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가 전면 중지된다. 1998년 개관하여 23년차를 맞이하는 갈말도서관은 그간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와 소통의 공간으로 철원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과 자료실 공간 부족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갈말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생활 SOC)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8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 10억여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를 확보하고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관 일정은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공사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갈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하오니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며, 이번 공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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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책과 함께 봄을 나눠드립니다철원군 김화도서관이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7회를 맞이했다. 이에 김화도서관은 1주일간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 <그림 ; 책 展> 이 운영된다. 볼로냐 일러스트 수상작, 증강현실 3D 그림책 및 그림자놀이책 등 뛰어난 일러스트의 그림책들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다.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자료실 개방시간에는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또한 도서 대출자들을 위한 이벤트인 <꽝 없는 뽑기 기계>가 진행된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무료함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도서관주간 내 도서 대출한 이용자들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뽑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중복 참여는 안 되며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과년호(2020년) 간행물 나눔 행사인 <도서 나눔 마당>, 도서 대출 권수를 2배(기존 7권→14권)로 확대하는 <다독다독, 책 두 배로 대출>, 도서관 이용자 중 작년 9월부터 올해 도서관 주간까지 가장 많이 책을 빌려간 다독자 30인을 선정하여 도서관 홍보 물품 및 다독자 기념 도서를 증정하는 <도서관 모범 다독자> 행사가 열린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날로 이날(23일) 김화도서관에서는 <봄을 나눠드립니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앞 소공원에서 도서 대출하시는 분들에게 봄꽃 화분을 나눠드리며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약 200명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일정은 김화도서관 홈페이지(cwglib.cwg.go.kr/gh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450-4947 / 562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과 책이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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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도서관, 23년 만에 새단장...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인한 휴관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갈말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하여 4월 중순 경 휴관에 들어간다.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등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및 이용이 전면 중지된다. 이에 따라 도서 대출은 4월 1일부터 중단됐으며, 공사 착공일 전까지는 기존 대출 도서의 반납과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공사 기간은 4월 중순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1998년 개관하여 23주년을 맞이하는 갈말도서관은 그간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와 소통의 공간으로 철원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부족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갈말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생활 SOC)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8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 10억여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를 확보하고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1층과 2층을 잇는 독서계단을 조성하고 자료실을 오픈형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수유실, 북카페,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확충됨은 물론 도서식별시스템(RFID)이 도입되면서 자가대출반납기 설치 및 예약대출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갈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갈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하오니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며,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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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소공원 등 제초작업을 통한 깨끗한 거리환경 추진동송읍은 지난 7월부터 아름다운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송읍 관리 소공원 16개소에 대한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갈 곳이 전무한 지역 주민들에게 집 근처의 가까운 소공원에서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제초를 통해 공원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등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6일에는 동송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시내 주요 도로변 및 동송읍 진입 로터리에 가을국화를 식재하기도 하였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실정이기는 하나 지역 내 소공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제초를 통해 환경정화 및 깨끗한 거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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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맞춤형복지·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소소한 집수리 사업철원군 갈말읍 맞춤형복지팀은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주민 홍보캠페인 등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팀은 지난 14일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승열, 정일산)와 손잡고 금번 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위한 “소소한 집수리사업” 자원 봉사를 실시하였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이씨의 집은 지난 태풍에 집 마당에 설치된 비가림막이 소실되어 집 툇마루 및 바로 아래 설치된 세탁기로 비가 들이쳐 비닐로 덮어 놓은 상태였다. 나머지 비가림막도 노후된 상태라 조그만 충격에도 떨어지는 등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갈말읍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비롯한 제반 예산을 지원하였고,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재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집주인 이씨는 “지붕이 태풍에 날아가서 비가 오면 걱정이고 남은 지붕도 부서져 내릴 것 같아 수리가 절실했는데 주택보수 능력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렇게 직접 오셔서 봉사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받으신 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땀 흘리며 봉사한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안승열, 정일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읍직원들 및 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갈말읍의 미래가 밝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말읍 맞춤형복지,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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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코로나19 발생..13번째 확지자 '운천 거주자'철원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포천군 운천리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24일 오전 철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계획이다. 또한 A씨가 다녀간 갈말읍 내 마트와 음식점 등을 소독하는 동시에 추가 역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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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물폭탄' 한탄강 범람..700명 긴급 대피엿새간 700㎜에 이르는 물폭탄을 맞은 철원군이 흙탕물에 잠겼다. 5일 오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 민간인통제선 내 갈말읍 정연리와 동송읍 이길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 67가구 100여명이 마을회관과 군부대로 급히 몸을 피했다. 민통선 밖인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와 김화읍 생창리 마을 전체도 물바다가 됐다. 철원에선 이날 하루 300여가구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장흥 679㎜,철원 양지 609.5㎜,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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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사무소, ‘갈말읍 표지석’ 제막지난 22일 갈말읍사무소에서 갈말읍발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갈말읍이장연합회(회장 윤여왕)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갈말읍 표지석은 갈말읍장(정성철)이 정년퇴직 하면서 갈말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읍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표지석은 받침석 포함해서 높이가 3.7미터, 가로 길이가 가 1.7미터, 두께가 76센티미터 정도 되는 자연석으로 글씨는 3사단 포 연대 이 강욱 주임원사가 새겼으며, 허태길(신철원 3리)이장과 많은 주민분들의 재능기부에 의해 설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정일산 갈말읍발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갈말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또한, 정성철 갈말읍장은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읍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인들에게는 갈말읍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갈말읍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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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철원군은 오는 9일 근남면 하오재로 2054(구 근남보건지소)에 위치한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월5일까지 시범운영됐으며, 6월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은 휴관일이다. 면적 80㎡에 일반서 1,916권, 아동서 653권 등 총 2,569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북카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공공도서관 휴관 및 제한 운영 조치에 따라 개관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철원군 관계자는 “9일부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정상적으로 개관, 운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는 양지마을작은도서관 ☎033-458-7778, 갈말도서관 ☎033-450-522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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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뒷길 '신철원 삼풍음식백화점∼철원등기소 구간' 차량 전면통제철원군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의 마무리 공정인 도로포장을 위해 6월 4일 17시부터 6월 6일 17시까지 군청 뒷길 (삼풍음식백화점~철원등기소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서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군청 뒷길 도로 구간이 새롭게 인도가 설치됨으로써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며, 노후된 도시미관이 말끔하게 정비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광민 철원군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이번에 보행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도로포장으로 며칠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량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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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철원군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수4리 거주자 서모씨를 발굴, 집수리 자재(벽지 등)를 구입하여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김상단) 남녀 회원 11명이 함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이며 노령으로 비용 등의 문제로 집수리가 어려운 상황 이었으나, 도배 및 집주변 청소 등 도배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앞으로 서면사무소(서면장:손창복)는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서면' 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