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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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인기!철원 농측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7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철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버섯, 지역 특화 술과 잡곡류, 요거트, 꿀 등 50여개의 판매팀이 참가했다.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솜씨보유로 예술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의 공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은하수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만큼 철원DMZ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장터가 되고 있다”이라며 “마스크 착용, 출입등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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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신청시 ‘과거 주소변동 기간’ 직접 선택한다.앞으로는 주민등록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 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민등록 초본을 최초 발급받거나 국가유공자등의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며, 등·초본 교부신청서의 글자 크기 및 작성란도 확대·제공하여 고령자등이 민원서류를 읽고쓰기 쉬워질 전망이다. 철원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이 이달부터 시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를 신청하는 경우,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의 표기기간을 필요한 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접 입력’항목이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전체 포함’또는 ‘최근 5년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어, 7년 의 주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포함’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7년 을 초과하는 주소 변동 이력도 모두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함으로써 불필요한 개인정보노출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작성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신청서 뿐만 아니라, 지난 5일부터는 정부24(온라인), 무인민원발급기(비대면)을 통한등·초본 교부신청서에 대해서도 이러한 개정사항이 반영될 수 있게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2021년 3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교부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자녀의 성명(한자)·생년월일 등 출생신고사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적장부간 정보 불일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큰 글자 서식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에 따라 3월 1일부터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쉽도록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신청서의 글자크기(10pt →13pt) 및 작성란을 확대·제공하여 읽고 쓰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장갑삼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행정편의 관점에서 제공되었던 개인정보에 대하여 군민들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라며 ”개정된 주민등록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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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정상급 레슬러 철원으로 총출동전국레슬링대회와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가 철원에서 열린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출전 선수들에 대한 계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하며 이 대회는 중등부 12체급 고등부 11체급, 대학, 일반부 각 10체급과 여자부 중, 고등부 및 일반부 각 10체급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진행되며 또한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한다. 철원군은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슬링 대회가 철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 상경기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 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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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도시 꿈꾸는 철원 축구의 열기로 가득세미프로축구 K4리그가 새 시즌의 홈 개막이 철원에서 열렸다. 강원FC B팀(이하 강원)은 3월20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 홈 개막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강원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양현준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전반 36분에도 양현준이 추가골을 획득했으며, 경기 종료 추가시간인 91분과 92분에 박상혁이 2골을 더 추가해 승리했다. 오는 4월4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4월1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4월25일 전주시민축구단과 5월5일 충주시민축구단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이날 개막 홈경기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회 부의장과 문경훈 군의원,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 등이 참관했다. 철원홈경기 개막선언을 한 이현종 군수는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이 어우러진 우리군에서 K4리그 대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군은 침체전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4리그는 강원를 비롯해 16팀이 참여했으며, 30라운드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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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코로나19 우울감 해소 함께 걷기 운동철원군보건소가 3월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따로 또 같이 걸어요!’ 운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철원군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가지 매월 주2회 연 500명을 대상으로 철원지역내 산책길과 걷기 좋은 길을 안내하는 ‘함께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철원주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네이버밴드에 가입해 승인하여 걷기장소와 시간이 사전에 예고된다. 파위 스트레칭 몸풀기를 비롯해 올바른 걷기 교육이 이뤄진다. 또 철원군보건소에서 준비한 만보기를 활용해 참여자는 현장에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을 주민들이 같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걷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033)450-5123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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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적발 시 과태료 2,000만원 부과철원군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철원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상품권 10%할인 판매가 적용되면서 차익을 노리는 부정유통 사례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지역상품권 부정유통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지역상품권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관내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업소들에 대해 계도 조치를 취한바 있다. 철원군은 앞으로 적발되는 관내 부정유통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1차위반 1,000만원, 2차위반 1500만원, 3차 위반 2천만의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으로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등에 대해서 단속할 계획이다. 철원군 경제진흥과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상품권이 원래 취지대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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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대폭 감소철원군이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도시설 동파사고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와 비슷한 기온으로 한파가 이어졌던 2017~2018년 겨울철 계량기동파(263건)에 비해 동파사고(110건)가 58.2%대폭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 올해 겨울철 평균기온은 –3.3℃, 평균최저기온은 –9.7℃로 이는 2017~2018년 겨울철 평균기온 –5.5℃, 평균최저기온 –11.9℃와 비슷한 수치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철원군 홈페이지, 태봉소식지, 수도요금고지서, SMS 발송 등 동파예방 홍보를 실시했으며, 한파피해 예방 대책기간 중 한국수자원공사 및 수도공무소와 협업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인력을 가동해 수도관로 및 계량기 등 동파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조치,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이서구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 겨울철 동파사고의 대부분은 보온조치 미흡 및 장기외출로 인한 건으로 앞으로도 계량기 보온조치 요령 및 홍보에 더울 철저를 기할 것이며,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누수 및 녹물 등 수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철원군민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도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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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수해 복구 1,543억 투입, 신속한 복구 총력철원군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1,543억원을 투입, 올해 우기 시작 전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규모는 1,543억원이다. 이중 공공시설 복구대상은 1,464억 원(도로ㆍ교량69, 하천495, 수리시설30, 산림시설43, 소규모16, 기타811)의 복구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김화읍 생창리지구에는 항구적인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174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배수펌프장 1개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한탄강의 범람을 막고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한탄강 재해복구사업으로 296억원을 투입해 5.5km의 제방을 쌓고, 교량 1개소와 수위관측소 1개소를 완비한다. 철원군의 재해복구는 시설별로 ▲도로분야 27건, ▲하천분야 71건, ▲수리시설 38건, ▲산림시설 49건, ▲소규모시설 9건, ▲기타 182건이 있다. 현재 추진상황은 ▲설계단계 24건(6.4%), ▲공사단계 331건(88.0%), ▲준공 21(5.6%)건이며, 우기 전 대부분 현장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기 이후 완료예정인 사업과 올해 내 완료하지 못하는 대규모사업은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하여 재 피해를 방지하는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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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체육회, 정기총회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철원군체육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4일 철원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체육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철원군체육회장을 비롯한 25명의 정회원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이현종 철원군수,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이임성 자문(전국 지방변호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과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정회원단체 가맹승인(안)이 상정되어 원안 의결되었다. 특히 철원군체육회는 2020년 체육장학금 운영규정을 제정 후 이사회비중 1,000만원을 매년 장학기금으로 편성하고 지역의 개인 및 단체에서 기부를 받아 재원을 마련하여 이날 지역 체육꿈나무 7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정수 철원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철원체육회도 지역 체육진흥과 원동력이 될 스포츠꿈나무들에게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 철원체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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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철원서 홈개막 ... 강원FC-서울중랑축구단 격돌세미프로축구 K4리그가 새 시즌의 홈 개막을 철원에서 올린다. 강원FC B팀(2군)은 3월20일 서울중랑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르고 4월4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4월1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4월25일 전주시민축구단과 5월5일 충주시민축구단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을 정했고, K4리그에 16팀이 참여하여 30라운드를 치르며 경쟁한다고 밝혔다. 개막 홈경기에는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참관하며 연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철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경기는 플렛폼(NAVER, 유튜브 등)을 통한 중계방송을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K4리그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