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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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화재 없는 마을 16,17호 대마리 조성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27일 철원군 철원읍 대마1리, 2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다. 대마리 두루미 평화관에서 철원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철원읍 관계자, 이장 및 주민들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명예소방관 임명식,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철원소방서는 매년 소방서 기준 출동 원거리 지역, 주택밀집지역 등 화재가 발생했을 시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한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게 되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무상으로 보급하며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검사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17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으며, 총 17개 마을, 8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남흥우 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대마리의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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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연말은 이웃과 함께, 우리마을 정책은 수다로부터’철원군 갈말읍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우리마을 정책제안수다회’를 운영한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부모교육 등 구성원의 공통취미・관심사를 테마로 자발적인 소모임을 구성하여 모임에서 마을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이번 ‘우리마을 정책제안수다회’는 마을주민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테마활동에 따른 강사와 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교류·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마을의 문제를 생각하고 공동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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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 운영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27일 전국 시·군·구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 운영에 따라 관내 차량밀집지역에서 고질 및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일제 영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철원군은 세무과 전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하고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이 조회 가능한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과 휴대용 모바일 영치 시스템을 사용해 군 전 지역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하는 차량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타 지자체 등록 차량의 경우에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이면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대포차량 등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완납하고 철원군청 세무과로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영치된 채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가중된다. 10월 말 현재 철원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288백만원(전체 체납액의 21%)으로 2회 이상 체납차량은 500여대에 이른다. 임재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자동차 압류, 압류자동차 공매 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체납 차량은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도록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도 체납액이 납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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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속 5일장 노상상인연합회(회장 박용한) 나눔의 쌀 기부철원군 민속 5일장 노상상인연합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20일 철원군 드림스타트(철원읍 소재)를 방문해 시설내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0kg(10kg 20포)를 기부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철원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박용한 회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철원군 인재육성과 문성명 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후원활동이 철원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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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제18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우수상 수상철원읍 관전리 마을간판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기관광고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 스토리텔링사업의 일환으로 관전리 마을의 지역 독립운동가를 설명해 놓은 북관정 모양의 간판 및 두루미 모양의 마을안내 지도를 표현한 광고물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철원읍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및 마을의 조형적, 시각적 이미지 등 디자인 부분과 독창성, 현장 적용성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읍장(전명희)은 마을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설치한 간판이 아름다운간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시상금 전액을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할 것으로 밝혔다 앞으로도 철원읍은 아름다운 시가지 문화와 경관 조성을 위해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마을 및 거리 미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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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청정지하수개발 대표 박용기는 지난 2일 연탄 4천장을 후원하고, 갈말읍 복지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박용기 대표 및 관내 중·고등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가구별 400장씩 직접 배달 봉사했다. 이에 정성철 갈말읍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상승에 난방비 부담을 지녔을 복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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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원, 철원에서 볼 수 있는 새 사진 전시회 개최철원군 빛의 사원(철원읍 관전리 3-2)에서 철원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새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철원지회(회장 이용주)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전시회’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도모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철원에서 볼 수 있는 새(철새, 텃새)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회 작품은 철원사진동호회(회장 박호식)에서 준비한다. 전시회 장소인 빛의 사원은 공공미술 시범사업에 따라 배영환 작가가 설치한 문화예술작품으로서 2015년에 개관했으며, 철원의 역사 및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매 월 진행하고 있다. 개막식은 11월 1일(금) 11시에 진행되며, 작품은 1개월 동안 전시된다. ※빛의사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화요일 문의사항 :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45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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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제과제빵팀 향기로운 봉사활동가족화합 및 자녀의 올바른 사회인식과 가치관을 제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의 봉사정신을 향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2019 가족봉사단의 팀별활동 중 매달 주말 맛있는 빵 향기를 풍기며 봉사하고 있는 ‘미소빵’,‘달콤빵’팀의 봉사가 지난 19일, 26일 각각 진행했다. ‘미소빵’,‘달콤빵’팀은 류미희 선생님의 지도로 매달 영양을 가득 담은 다양한 제과제빵을 직접 만들어 철원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 간식지원을 실시하고 있어 단순 전달 봉사에서 벗어나 재료준비부터 제빵, 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들어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달 주말 여가시간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봉사할동으로 참여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봉사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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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생활개선회, ASF 방역근무 위문품 전달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회장 지순희)는 지난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컵라면 40박스 등 위문품을 직접 통제초소(20개소)마다 전달했다. 지순희 생활개선회장은“직접 방역근무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근무자들이 걱정되어 방문하게 되었다.”며 “철원군 모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하루 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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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자살예방 번개탄판매개선사업 추진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경옥)는 번개탄 사용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난 10일 번개탄 판매업소중 10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판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번개탄판매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생명사랑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한 자살예방문구가 적혀있는 종이봉투를 이용하여 번개탄을 판매하게 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번개탄판매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소 중 한 곳은 “ 우리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번개탄판매개선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번개탄판매개선사업은 현재까지 농협 하나로 마트를 포함 30개의 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고 있다.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모든 번개탄판매 업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철원군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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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차 접경지역 5개군 실무대책회의 개최일방적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 등 주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심각성과 중차대한 최대 현안이라는 공통된 사안을 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해보고자 23일 오전 11시에 철원군청에서 5개군 접경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실무부서장급을 대표로한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고 밝혔다. 제2차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일방적 국방개혁에 따른 피해지역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접경지역 농특산물 군부대 납품 의무화 등 접경지역 5개군이 모두 공감하고 시급한 해결과제임을 인식하고 4개의 공동안건을 채택하였으며, 향후 단계별 수위에 따라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제3차 회의는 11월중에 양구군에서 5개군 접경지역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구성 및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5개군 접경지역이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있지만 국방개혁 대응방안 마련 또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중요사항인 만큼 5개군 접경지역 군수들이 앞장서 한뜻을 모아야 한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같은 처지에 있는 접경지역이 힘을 모아 일방적 국방개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피해에 대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처방안 등을 수립하여 함께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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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ASF 확산방지에 전방위 대응지난 9월 17일, 파주시 ASF 최초 확진 이후 35일이 경과하고 있고 이후 연천, 김포 등으로 확산되었으나 철원군 감염 신호등은 아직 초록불이다. 최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구성하여 상황반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동물방역부서의 발빠른 양돈농가별 차단방역초소 설치 및 소독소 운영, 군부대․농협․축산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등 ASF의 철원군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헬기를 사용한 민통선 인근지역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철원군 주요 진입도로마다 소독소를 설치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농가별 통제초소(44개소)를 운영하여 양돈농가 출입차량에 대하여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와 1:1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농가별 이상유무를 실시간 체크하고,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수매․도태를 독려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하나의 마음으로 ASF 확산방지를 위하여 협조하는 유관기관, 양돈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확산 방지 및 ASF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