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9월1일 철원에서 첫 벼 베기가 시작됐다.철원군에 따르면1일 오전 오덕리 일대 김재성(65·오덕5리)씨 논에서 벼 베기를 했다. 이날 첫 벼베기는2.3ha(약7,000평)에서 이뤄졌으며,오대벼 품종으로 지난4월24일 모내기 해131일 만에 수확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코로나19등의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농사일에 전념한 농민들에게‘코로나를 극복한 쌀’로 그 의미와 기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피해,일조량 부족 등으로...
갈말읍 쌀전업농회 (회장 안영식)은 지난 2일 갈말읍사무소 2층에서 회원들과 모은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갈말읍장(읍장 정성철)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맞춤형복지 부서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추운 겨울 일자리 부족 및 난방비 부담이 커 사랑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일방적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 등 주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심각성과 중차대한 최대 현안이라는 공통된 사안을 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해보고자 23일 오전 11시에 철원군청에서 5개군 접경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실무부서장급을 대표로한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고 밝혔다. 제2차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일방적 국방개혁에 따른 피해지역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접경지역 농특산물 군부대 납품 의무화 등 접경지역 5개군이 모두 공감하...
지난 9월 17일, 파주시 ASF 최초 확진 이후 35일이 경과하고 있고 이후 연천, 김포 등으로 확산되었으나 철원군 감염 신호등은 아직 초록불이다. 최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구성하여 상황반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동물방역부서의 발빠른 양돈농가별 차단방역초소 설치 및 소독소 운영, 군부대․농협․축산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등 ASF의 철원군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헬기를 사용한 민통선 인근지역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철원군 주요 진입도로마다 ...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 헬기가 최전방 철원에 뜬다.그 동안 철원군은‘응급의료 취약지역’, ‘닥터헬기 운영이 불가한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리권역을 강원도에서 경기북동권역으로 이동하였음은 물론,닥터헬기 유치를 위하여 육군 제5군단사령부와 함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소재 군 비행장인‘군탄리 비행장’을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공동이용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완료하여 마침내2019년부터 닥터헬기가 철원지역에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3일오후2시 철원공설운...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업진흥구역의 건축물 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목적으로 버섯재배사 등을 형식적으로 설치ㆍ운영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태양광 설치 건축물의 영농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은 철원군청 민원봉사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과 합동으로 7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금년 12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이장 등의 협조를 받아 정상적인 영농여부 인지를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태양광이 설치된 농지이용시설의 미영농 사례 발견 시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른 원상회복명령 및 형...
지난11일국방부의일방적 국방개혁을 반대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철원군의회문경훈의장,철원군이장연합회 천경산회장을 비롯한30여개사회단체장들이한자리에 모여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군(軍)의존형 생계를 꾸려왔던 철원군지역상권에 직접적 타격을 입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해 사회단체장들이 직접 나서범군민대책위원회를구성하기로 하고「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철원군투쟁위원회(이하“국방개혁반대 투쟁위”」발족식을 가...
철원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장기화 대비, '확산 방지 총력' 용담 오지 강포 잠곡 자등리 5개소 양방향 소독 교통통제 초소 추가 설치 철원군 ASF 장기화 대비 철원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장기화에 대비,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철원군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됨 따라 철원 용담, 오지, 강포, 자등, 잠곡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양방향으로 소독하는 교통통제 초소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현재 거점소독소...
철원군, ASF 유입 차단 사활 걸어 ASF 확산 및 장기화 대비, 축산분뇨 반입·처리량 확대 철원군(축산과)에서는 지난 9월17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난 10월2일 경기도 파주 2개농가에서 추가 확진됨에 따라 ASF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철원군 전 공무원과 철원군의회 의원, 이장, 사회단체 등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현재 거점소독소 4개소, 농가통제초소 43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ASF확산, 장기화에 대비해 축산분뇨처리장의 축산분뇨 반입 및 처리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철원군(...
철원군, ASF 확산방지 각종 소규모 행사도 취소 거점소독소 3곳, 농장 초소 43개 24시간 방역 만전 철원군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태봉제를 전격 취소한 데 이어 열린학습관, 평생학습축제 등 각종 소규모 행사도 취소했다. 10월 1일과 8일 가수 션과 역사강사 최태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었던 열린학습관이 전격 취소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행사가 일제히 취소됐다. 철원군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람들이 군집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