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접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타 사단 민통초소 간 출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육군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게 보고한「민통선 출입 통제 체계 구축사업」자료에따르면 내년부터타 사단 민통초소 간에도 출입 인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가능토록 하여 교차 출입 시 지역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동일사단의 민통초소 출입 시 정보공유가 가능해 민통초소 간 교차 출입이 가능했지만,타 사단 간 민통초소의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공유 제한으로 출입에 불편을 ...
이현종 철원군수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공동체 회복의 상징적 공간이 될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8월17일 오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지난해 착수한 평화기념관 건립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예산 협의를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9.19군사합의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 남북공동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전쟁과 냉전을 기억,국내외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철원지역에 한국전쟁을 기억·기념하고 평화·희망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
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2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의 건은 문경훈 의원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건으로 최근 군부대 부실급식의 주요 원인이 조리와 급양관리 문제임에도마치 농협의 농산물 수의계약에 의한 조달체계를 문제로 인식하여 경쟁방식 계약업체 선정 및 민간위탁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육군5군단(군단장 김현종), (사)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이 지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철원군은 오는25일 오전11시 군청2층 상황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철원 지역은 현재 군부대 이전과 군병력 감축 등 일방적 국방개혁2.0으로지역경제가 침체되고,급속한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는 공동화현상이 나타나지역 붕괴위기에 몰리고 있다.이에 따라 철원군과5군단,공공협력원이 힘을모아 지역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 환경...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4월8일 화강(생창리 일원)과 정연천 일원에서 지뢰탐지 작전을 수행하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철원군 생창리 마을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화강과 정연천 준설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준설을 위해서는 지뢰 탐지가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3사단 공병대대와5군단5공병여단의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지뢰 탐지 작전이 추진되게 되었다. 강세용 의장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일정 중지뢰 탐지 현장 주변을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군장병이 이용하는 우대업소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 철원군은 오는4월부터 기존 최소1만2,500원 이상을 사용하여야30%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었던 군장병 우대업소 지원제도의 최소 사용금액을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로써 사병들은 나라사랑카드로 철원지역 내 군장병우대업소로 등록된 업체 이용 시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3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국방부에서 군 사병을 대상으로 월1만원의「병 이발여건 개선사업」을 시행함에...
“70여년 생사고락 함께한3사단 사령부 철원군 존치, 5만 철원군민이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3사단 사령부의 철원 존치의 희망을 담은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1인 시위에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방위 야당 간사인 한기호 국회의원과 국방위 소속 신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2.0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3사단 사령부의 이전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분수광...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지난16일부터 시작한3사단사령부 이전 반대1인 릴레이 시위를3일 연속 이어나갔다. 18일에는 김갑수 의원과 김선례 의원이 전날 박기준 부의장과 박남진 의원에 이어 청와대와 국회,국방부 앞에서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철원군의회는“이번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해3사단 사령부 이전 문제에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해결방안 모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밝혔다.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3월16일 국방부 및 국회 앞에서3사단 사령부 이전 계획에 대한 철회 및 반대 기자회견 및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강세용 의장 등7명의 의원 전원이 상경,국방부 및 국회 앞에 모여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 및1인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 또한,『제3보병사단 사단본부 존치를 위한 건의문』을 청와대 민원실 접수 및 국회 국방위원(17명)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설명했다. 건의문에는3사단 사령부 ...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3사단 사령부 이전 반대 및 존치를 촉구하는자등골 상인회의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세용의장을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철원군의회에서는1인 시위에 참여한 상인회 회원을 위로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는상인회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강세용 의장은 철원군의회에서도3사단 사령부 이전은 지역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집행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