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3사단 사령부 철원 관내 존치 -군 유휴시설 지역자원 활용 건의 -제대군인 민통선 출입초소 경계부대 운영 이현종 철원군수가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3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기호 의원(국민의 힘)의 면담 주선으로 국방부 박재민 차관을 만나 국방개혁2.0으로 예상되는 지역 황폐화에 대비한 군정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앞서2월24일에는 국회를 찾아 민홍철 국방위원장과 국방개혁 피해극복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지난1월15...
“국방위원장님! 3사단은 철원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도록 철원지역 내에 존치되어야 합니다.”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24일국회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찾아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이 함께 서명 날인한3사단 지역내 존치를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철원군민들은1953년 휴전협정 이후 국가안보라는 대의명분 아래 자신의 땅에 창고하나 마음대로 짓지 못하는 극심한 이중 삼중 규제를 묵묵히 감내하면서70여년을 살아왔다”며“국방개혁2.0까지 진행됨에 ...
강원도 내4개 지역(철원,화천,인제,고성)의 총3,854,981㎡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부지에 대규제가 완화됐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철원 근남면 마현리 일대와 동송읍 이길리 일대517,774㎡부지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고,화천 상서면 노동리 일대(934,415㎡),인제 북면 원통리 일대(276,455㎡),고성 간성읍 어천리와 토성면 청간리 일대(2,126,337㎡)부지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해제된 제한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에軍과...
미래통합당 한기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접경지역 피해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과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 주변지역 발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접경지역 지원 관련 법안에는 강원도 국회의원8명을 포함하여 여‧야 국회의원 총24명이공동발의자로 참여,공동발의에는 접경지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김성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허영(강원 춘천시철원...
철원군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해체 및 이전, 위수지역의 확대로 지역 경제가위협받고 있다. 이에 군장병의 소비 진작과 이를 통한 소득창출의 선순환을 위하여, 관내우대업소 사용금액의 30% 상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군 장병 우대업소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20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 복무하는 군사병(부사관 등 간부급 제외)이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결제를 하면 30% 상당의 금액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환급해주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철원군은 1월 14일부터 ...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27일 제15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권영현 사단장에게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철원군을 비롯해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강원도는 지난 17일 국방부에서 국방부장관, 평화지역 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도 접경지역과 軍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개혁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軍과 평화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 기관들은 앞으로 ① 국방개혁의 원활한 추진과 평화지역 발전 ② 軍 관련 현안 해결 ③ 군 장병의 영외 활동 시 복지증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국방부...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는 22일 철원군청 앞에서 일방적 국방개혁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철원군투쟁위와 철원군의회, 철원군이장연합회, 철원군번영회 등 30여개 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걸고 결사반대를 외쳤다. 철원군투쟁위는 “국방개혁이 완료되면 평화지역 경제는 회복 불능 상태로 빠지고 고령화와 맞물려 조만간 지역 자체가 소멸할 것”이라며 “반세기 이상 안보라는 이유로 희생한 대가가 일방적인 부대 이전·...
지난11일국방부의일방적 국방개혁을 반대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철원군의회문경훈의장,철원군이장연합회 천경산회장을 비롯한30여개사회단체장들이한자리에 모여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군(軍)의존형 생계를 꾸려왔던 철원군지역상권에 직접적 타격을 입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해 사회단체장들이 직접 나서범군민대책위원회를구성하기로 하고「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철원군투쟁위원회(이하“국방개혁반대 투쟁위”」발족식을 가...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군 장병의 외출외박과 관련하여 그동안 꾸준하게제기되어온 군장병 휴식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과 민군관 상생발전의일환으로 총사업비15억원(도비7억5천,군비7억5천)의 예산을 들여군 장병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업은 동송읍 이평리675-1번지에 연면적499.29㎡,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군 장병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고, 2층에는 군장병 재능기부와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아이러브솔져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어울림공간 및 작은도서관이, 3층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VR체험장을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