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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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추진철원군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여 추진 중인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관망 정비)」이 순항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12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까지는 누수복구 290여건 및 소규모 관망정비 실시,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하여 사업 전 65%였던 유수율을 78.2%까지 끌어올려 연간 10억 원의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였다. 2023년 4월 현재,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 중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는 철원읍 화지리 일원 및 동송읍 이평리, 오지리, 상노리에 해당하는 동송 중블록(DS1~6) 전역에 걸쳐 노후 된 상수관로를 우선으로 교체하여 전국 최상의 원수를 취수하여 정수된 상수를 각 가정까지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상수도 공사는 부득이하게 도로 굴착이 수반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당일 굴착 구간은 당일 되메우기를 원칙으로, 굴착 폭을 최소화 및 장비 최적화 적용, 해당 구간에 우회로 확보 및 신호수 안내 철저 등의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한 밸브 조작 시에는 단수 및 수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단수 시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한 문자 홍보와 현수막 게시를 통해 사전 홍보를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말 경에는 노후시설 개량→누수 및 단수 감소→생산원감 절감→상수도 재정 건실화로 상수도 운영 및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상수도 공급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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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빈집정비지원사업 40동 신청 중 25동 선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23년 빈집정비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25동을 선정했다. 2023년 빈집정비지원 선정 사업량은 △철원 관내 빈집 40동 신청, △연면적에 따라 100㎡ 이상 빈집 6동, 100㎡ 미만 빈집 19동, △총 빈집 25동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연면적에 따라 100㎡이상 빈집은 동당 최대 400만원 내, 100㎡미만 빈집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을 지원, △최대 지원상한액 초과비용은 사업대상자 부담, △슬레이트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해야 한다. 군은 신청 대상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건물의 위치, 구조, 노후정도, 환경저해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점수 후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허가실 주택팀(☎450-5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빈집정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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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노후된 산지유통센터 시설 장비의 개보수를 통한 물류 효율 증대 위해‘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협조직, 농업법인, 지자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자격으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에 참여한 지자체 또는 산지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선정된 조직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 등이 있다. 물류 효율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기능의 출하 거점화를 위해 APC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유통·물류 장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은 김화농업협동조합으로 선별장 및 저온설비보완, 파프리카 선별기 구입 등 총 사업비 13억3천만원 중 60%를 지원한다. 김화농협(농협장 장춘집)은 사업완료 후인 2024년에는 로봇적재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선별장을 본사업비(5억7천만원)로 구축한후 수출 파프리카 공동계산액 50억원, 수출 5백만불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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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운영자 모집 안내철원군은 2023년도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고, 운영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금년도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하여 총 16대로 확대 운영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할 수 있고,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과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공원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류는 3월 28일 18시까지 접수하며, 3월 31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노동당사 건너편)에 작성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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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12억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소급추진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주거안정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감면 확대 및 소급 적용을 포함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2023.3.14.시행됨에 따라, 철원군은 세법 개정내용 및 소급 적용 대상이 되는 감면대상자에 취득세 환급 신청 안내등 홍보에 나섰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가 기존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최초로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할 경우 종전에는 주택취득가액 3억원 이하(1억5천만원 이하 취득세 면제, 1억5천만원 초과는 50%경감)이면서 소득금액 7천만원 이하인 경우로 한정하였으나, 개정된 세법에서는 주택취득가액이 12억원으로 확대되고 소득금액 기준은 폐지되면서 취득세 감면한도액을 200만원으로 개정하였다. 또한 개정된 세법은 2022.6.21.이후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자에게 까지 소급하여 감면이 적용되는데 단, 반드시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및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하며, 추가로 주택을 구입한 사실도 없어야 한다. 철원군 세무과에서는 “2022.6.21.이후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중에는 종전 규정에 따라 감면 대상자가 아니어서 취득세를 전액 납부하였던 경우에도 개정 세법에 따른 감면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적용되어 환급이 가능함으로 세정팀(450-5281)으로 문의 하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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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폐양액 재활용시설 지원사업 추진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과채류 수경재배 과정 중 배출되는 폐양액 재처리를 통한 활용으로 배출 최소화 및 농가경영비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경 사업비 2억5천만원(군비 1억2,500만원, 자부담 1억2,500만원)을 확보하여 '‘23년 폐양액 재활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으로 시설하우스 9,900㎡ (3,000평)이상 재배(하천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하고, 폐양액 재처리 시설을 설치·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곳에 위치한 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미세필터를 활용한 폐양액 재처리 기계,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며 농가당 50백만원에 한하여 올한해 5농가를 지원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 산업계에서 3. 31(금)까지 신청서 작성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강원도에서 최대 생산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파프리카(강원도 63%)의 시설원예 단지를 자랑하는 철원군은 수경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59.8ha(전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중 32%)에 달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폐양액이 외부로 배출될 수밖에 없어 환경오염의 우려와 최근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이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폐양액 재활용시설 지원을 통해 폐양액 외부 배출량을 줄이고 양액비료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 하며 친환경 저탄소 농업기반을 확충하여 철원군의 청정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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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지원강화 등 노인복지증진 예산 추가 확보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과,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고, 대한노인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철궁이 밥상 시설 보수 및 물품구입 5천만원, 노인일자리사업 5억8천만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등 시설 활성화 7억원, 노인전문요양원 시설 확충 2억원 등 제1차 추경 예산에서 15억원을 증액하여 2023년 노인복지 예산은 총 45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126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통신요금 부담 완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 및 스마트 테이블 지원사업」등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화로 시설 상태가 열악하고 안전 위험이 있는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1개소 및 개보수 30개소를 지원하고, 운영비, 냉·난방비, 생활개선 물품 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청소 및 방역소독 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이외에도 군은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건전한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희망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효사랑 공연, 미술 교실, 실버체조 및 요가 등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철원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27%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면서 “앞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및 노인일자리 확충과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에 힘써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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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 ‘금·고·당 건강교실’운영철원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금요일 건강을 잡는 법! 금·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에 자료에 따르면 철원군의 당뇨병·고혈압 진료건수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는 ‘금·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및 지역주민의 1:1 건강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중에 철원군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 내용은 △당뇨병 질환자 무료 혈당측정기 대여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측정 △1:1 건강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시 접수하면 된다. (☎033-450-5556/4472) 이춘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금·고·당 건강교실을 활발히 운영하여 관련 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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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특산물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 신청지난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에 철원군청이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한다.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sangsaengmarket2@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 서류심사와 샘플심사를 거쳐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입점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되어 있는 철원군 기업의 생산품으로는 철원오대쌀, 전통주, 김부각, 치즈, 뽕잎가루, 모링가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또한, 철원군은 상생상회와 함께 관내 생산품 온·오프라인 기획전 및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철원군청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상생상회 매장에서 철원오대쌀(가공포함) 및 고추냉이 판촉 온·오프라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상생상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점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상생상회는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전국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세운 매장으로 현재 180개 전국 688개 업체가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3470여개가 입점해 있다. 아울러 더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홍보마케팅팀(033-450-4748)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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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하됨으로 인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기에 관내 공동주택의 취약사항을 사전에 정비하는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중이다.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2023. 3. 20. ~ 3. 31.까지 12일간 관내 연립주택과 비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총 74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등침하, 축대나 옹벽의 안전상태 등 해빙기 취약 사항 전반에 대하여 육안점검할 예정이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의 경우 같은 항목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관리사무소에 비치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실시 중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빙기 전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며, 필요시 출입제한, 사용금지, 긴급 대피명령 등 인명피해 예방 조치를 실시할 수 있다. 아울러, 해빙기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철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