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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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철원군은 2월 23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에 따른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결함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철원군은 안전점검결과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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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주의 태세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발생 우려지역 예방 순찰 ▲관서장 현장 점검 ▲의용소방대의 주요 취약 시기 예방 순찰 등이다. 이에 철원소방서는 홍보를 통해 산림화재를 최소화하고, 산림화재 발생에 대비해 비상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산림화재 진압용 장비ㆍ소방용수시설 점검과 산림인접 문화재 등 합동 안전점검ㆍ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산림화재는 수 많은 산림자원의 피해를 낳을 수 있는 재앙이다”며 “특히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농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 철원군민 여러분도 산림화재 예방에 함께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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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생활․농촌폐기물 소각행위 집중단속 실시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에 불편을 주는 생활․농촌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하여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지역 내 번번이발생하는 생활․농촌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야 함에도 버젓이 마당 및 공터 등에서 불법 소각을 실시하여 주변 지역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영농 폐기물 또한 불법 소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사항에 따라 재활용 등을 실시하여 적법 처리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청정환경과 및 읍․면에서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연중 실시하면서 소각통 또한 철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폐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여 맑은 공기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깨끗한 철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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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계 과수세균병 궤양조사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세균병(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점검과 궤양제거를 통한 세균병 예방을 위하여,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동계 과수세균병 궤양 합동조사(24과원, 22ha)를 실시하였다. 궤양 속 세균은 월동 후 꽃이 피는 시기에 벌 등에 의해 주변 나무의 꽃으로 세균이 감염되기 때문에, 과수세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궤양(병원균에 의해 나무줄기나 가지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증상)을 반드시 제거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현재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동계 과수세균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과원 예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과수세균병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언론보도나 전화·문자를 통하여 수시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월 22일부터 검역병 확산을 최소화하고자‘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는데, 과수 농작업자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개화기 전·후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등 총 10가지 조항을 준수하여야 하며,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시, 손실보상 시 감액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의심궤양은 반드시 제거하고, 행정명령 조항을 준수하여, 과수세균병 없는 청정 철원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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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 주관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중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철원에서만 개최 가능한 유일한 겨울 축제로 타 축제와 차별화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하면서 세계적인 축제 도약이 기대된다는 평가위원 평가에 따라 선정되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 자치단체 축제를 총 6개 부문, 30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매년 1월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일부 구간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겨울 추위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차별화 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축제다. 이와 더불어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영되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는 부교와 수변길로 연결된 8km의 코스로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주상절리 등 기암바위 속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과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이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지속 육성하고 철원군 관광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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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부착 홍보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동시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내소화전의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사용설명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위급상황 시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내소화전 사용순서는 ▲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손으로 관창(노즐)을 잡고 불끄기 ▲화재를 진압한 후 소화전 밸브 잠그기 순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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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에 플라즈마 기술 협력강화강원도 반도체산업추진단(단장 김주용)은 2월 22일, 철원을 방문하여 「플라즈마 기술과 강원도 반도체산업 발전방안」 회의를 갖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인포비온(대표 김용환)과 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및 철원군, 강원테크노파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원 현황 및 반도체산업육성 사업제안 그리고 ㈜인포비온 회사소개 및 최첨단 장비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인포비온은 플라즈마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고집적 반도체 개발에 필수적인 Sic 웨이퍼 소재, 내플라즈마성 부품, 다기능 패키징 소재 개발 등 반도체 원소재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수입대체 효과가 큰 강원도의 차기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했다. ㈜인포비온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최고의 플라즈마 응용기술을 보유한 EUV 반도체 강소기업으로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의 장비와 기술협력을 통해 ‘21년 5월에 동송농공단지내 철원공장을 착공, 금년 9월에 정식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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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관광지 꺽정 광장 새단장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고석정 내 위치한 꺽정 광장의 노후화로 인한 지반의 불균형과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면 정비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아스팔트 포장을 철거하여 보도블럭과 파크스텝블럭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통행에 안전과 편의성을 더하고, 현무암 판석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고석정이 가진 현무암 협곡의 이미지와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광장 지하에는 원형 배수관을 설치하여 배수불량으로 인한 장마철 상가 침수 및 방문객 통행 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노후되어 위험시설물로 방치되어 있던 고석정랜드 내 놀이시설물 및 주변 가설건축물과 폐콘크리트의 철거 작업도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맞추어 고석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물윗길 트레킹, 고석정 꽃밭 등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라며, “2023년에도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고석정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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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위원회 개최철원군은 지난 2월 2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위원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토론하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22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제안서를 접수하고, 해당부서의 의견을 검토하여 철원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결과에 대하여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철원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5명의 관내 지역별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주 역할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심의를 맡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예산 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까지 하는 기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 예산교육을 실시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적극적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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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로 주민불편 해소철원군은 ‘민원 1회방문 상담창구’의 설치·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군은 복합민원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행정기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확인, 관계부서 또는 기관 간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여 민원인이 불필요한 사유로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민원 1회방문 처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정·건의,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우리군 실정에 밝은 12개부서 팀장급 공무원 24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 안내 및 민원인과의 상담에 응하도록 하는‘민원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간·경제적 부담을 수반하는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변경)승인,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총 20종의 법정 민원사무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장기 미해결 및 다수인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대책, 거부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않은 민원의 처리주무부서의 지정,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인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조력자(전문가)등 동반 진술 기회 보장, 회의일정 사전통지 의무화 등으로 행정의 신뢰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복합민원 1회방문 처리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서비스의 제공으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