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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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 강화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65세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폭염예방수칙(1.충분한 수분섭취, 2.낮시간대 외부활동자제 3.일기예보 확인하기)을 집중 홍보.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예방 대비용품으로 쿨타월,부채,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영양제를 제공하고 냉장시설이 부족한 가구대상자는 지역의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준 철원군 보건소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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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미니 정원 만들기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한 평화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과 다문화이주여성 10여명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미니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철원군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은 다문화가족들과 짝을 맞추어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며 상생과 통합을 이루는 평화 운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상호작용과 교류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애숙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더운 여름에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과의 미니 정원 만들기를 통해 평화 운동을 실천하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와 열 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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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송읍 마을공동체 모자이크 타일벽화 조성동송읍은 대교천이 있는 오덕교 부근에 깨끗하고 산뜻한 디자인 벽화를 조성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벽화는 교통량이 많은 북원로에 인접해서 신호대기 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선이 많이 머무는 일상 장소이면서 대교천이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오덕교 부근으로 저녁에는 산책길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무미건조한 콘크리트 옹벽을 반영구적 세라믹 소재의 모자이크 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대교천과 어우러지는 산책길 주변 경관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모자이크 타일벽화는 850℃ 고온에서 생산된 반영구적 세라믹 소재의 타일을 비규칙적으로 절단하여 디자인 문양을 만들어내는 특수기법으로 변색이 없고 내구성이 좋아서 기존의 벽화들보다 독특하다. 김광환 동송읍장은 “벽화 조성이 공공시설물의 환경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주변 경관을 좋게 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환하여 주민들께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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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폭염대비 국민 행동 요령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원군은 최근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 및 취약계층 지역에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에 나선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 18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를 위해 최첨단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을 지난 2020년 도입해 현재 뚜루문화예술거리와 신철원 철원우체국 앞에 2곳에 설치돼 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을 알리며, 건설사업장이나 농촌지역에서 폭염 취약시간대에 쉬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제 운영을 유도한다. 또 폭염 예방 홍보물과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름철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및 감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여가복시시설 대응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경로당 125개소도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폭염 대비에 나설 것”이라며 “폭염 상황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는 등 주민들의 개인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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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행복한 이민자 나라 전통음식 만들기철원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10일부터 오는 17일 2회기에 걸쳐 철원군 거주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중국·베트남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활동 '다함께 프로그램-해피투게더'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고추잡채, 멘보샤)·베트남(분짜, 짜조)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가족구성원 간 상호이해를 강화하고 긍정적 정체성 형성 및 문화공존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구성원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친밀감 향상 및 서로의 식문화 이해로 상이한 식습관으로 인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로 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민자와 가족구성원 1인 등 최소한의 인원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 교육실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하에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센터(☎033-452-78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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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자등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으로 탈바꿈철원군 서면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자등시외버스터미널을 단장해 새로운 터미널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오랜 기간 동안 간이시설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었던 서면 자등리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 공사가 최근 마무리되었다. 기존 노후화되어 주민에게 불편을 주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매표소와 쉼터 공간으로 개선하였다. 이번 터미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터미널을 많이 이용하는 군장병들의 쉼터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등시외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은 자등발전협의회(회장 임우혁)와 주민들의 오랜 바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작은 쉼터이지만 자등리의 낙후된 옛 이미지를 버리고, 깨끗하고 현대화된 지역 이미지로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임우혁 자등발전협의회 회장은 “정류장 개선 사업 결과 주민 및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편의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철원군과 서면사무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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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사태 우려지역 등 현지 확인 및 점검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6일과 7일 2일간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나섰다. 이날 이창학 서장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긴급구조 대응활동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산사태 위험지역인 태양광 발전소(내대리)를 시작으로 침수 위험지역인 동막리·생창리 마을회관, 하천범람 위험 지역인 DMZ철새평화타운(이길리) 등 관내 풍수해 위험 대상 지역을 찾았다. 이에 풍수해 및 산사태 우려 지역의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절차를 확인·보완하였다. 이창학 서장은 “산사태 등 풍수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에 대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등 철원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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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 저수지 힐링 체육공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24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학저수지 관광활성화 및 힐링체육공원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철원군-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 저수지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적의 힐링체육공원 조성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철원 9경의 하나인 학 저수지는 여명과 별 일주를 담아내는 최적의 장소로 다량의 수생식물과 어종이 서식하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이 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 저수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힐링 체육공원 조성은 학 저수지 둘레길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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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철원군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철원군지회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전달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강화했다. 철원군은 22일 오후 군청 앞 광장에서 저상형 슬로프차량으로 특별 개조된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기존 운행 중인 저상형 슬로프 특장 차량 5대에 한 대를 추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위탁 운영하는 임종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철원군지회장은 “감사한 마음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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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본격적 추진철원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13개소(어린이집 10곳, 병설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보건 및 보육 교사에게 알레르기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아동들에게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토피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안심학교 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안심학교 체크리스트’를 통해 깨끗한 교실 환경을 조성하며, 아토피질환 환아에게는 보습제를 지원한다. 그러나 아토피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아토피 전용 보습제는 고가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습제를 구입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적절한 치료기회 제공을 위하여 20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7월부터‘저소득 취약계층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하여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옥 보건소장은“아토피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기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철원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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