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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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코로나19 예방 효과적인 소독제 ‘가정용 락스’ 권장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위생 및 소독방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 소독이 중요한데, 시설 및 가정용 소독은 가정용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로 소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WHO와 질병관리본부는 분사ㆍ분무 소독방법은 효과가 확인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만큼 권장하지 않고, 침방울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체의 표면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를 사용해 표면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침방울) 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보건소 방역담당자는 희석 농도에 맞는 락스 소독제를 천이나 종이타월에 적셔 사람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및 난간, 변기덮개 등을 닦아내는 방식인 물체 표면 소독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 하며, 소독제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일회용 장갑이나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 전후 충분한 환기할 것을 당부했다. 〈소독제 만들기〉 ▸0.05%(500ppm) 소독제 일상소독 ⇒ 물 1L + 락스 10ml (*표면접촉 시간 : 5분 이상) ▸0.1%(1,000ppm) 소독제 화장실 소독 ⇒ 물 1L + 락스 20ml (*표면접촉 시간 : 1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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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물폭탄' 한탄강 범람..700명 긴급 대피엿새간 700㎜에 이르는 물폭탄을 맞은 철원군이 흙탕물에 잠겼다. 5일 오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 민간인통제선 내 갈말읍 정연리와 동송읍 이길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 67가구 100여명이 마을회관과 군부대로 급히 몸을 피했다. 민통선 밖인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와 김화읍 생창리 마을 전체도 물바다가 됐다. 철원에선 이날 하루 300여가구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장흥 679㎜,철원 양지 609.5㎜,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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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단, 수해복구지원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에서는 철원군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지난 2일 기습폭우로 집중 호우가 내려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4일 생창리 마을에서 피해복구를 시작했다. 통합자원봉사단은 3일간 1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피해가 심한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빨래지원, 설거지 가구 정리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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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실업팀 재능기부철원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실업팀(감독 이원호) 선수들이 7월1일과 7월1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태권도장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태권도장 학생 및 선수들에게 태권도 기본동작부터 자세교정, 기술전수 등을 하였으며,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규 철원군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재능기부는 군민과 함께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학생선수에게 태권도의 전문체육기술과 경기 노하우를 전수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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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활용 운영 재개철원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월 25일부터 휴관을 했던 124개소 경로당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에서는 읍면 분회장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등 교육을 실시하고,군에서는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손소독 물티슈 등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등 준비를 완료했다. 7월 20일(월)부터 13시~17시까지 오후에만 개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식사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시 운영을 중단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경로당에 대해서도 운영을 중지한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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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로 스포츠마케팅대회 전면 취소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속출등 확산 위험이 지속되면서 철원군은 2020 스포츠마케팅(도단위 및 전국단위대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외 21개 대회를 전면취소 했다. 지난 3월부터 개최예정 대회를 연기하였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더 이상 연기가 아닌 취소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로선 대회 추가 연기는 불가능하다. 계절적인 요인과 지역사회 감염의 현실화에 따른 위험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철원군은 이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대회 주관/주최에 통보할 계획이다. 관내대회(철원군민만 참석)는 조건부 개최로 진행된다. 먼저 방역계획 수립과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른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시 모든대회는 취소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한민국 명품 최고의 쌀, 국가브랜드 대상수상의 철원오대쌀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협곡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우려와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올해 대회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스포츠마케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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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말라리아 퇴치 야간방역 강화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보건소는 말라리아 확산 방지와 효과적 방제를 위해 매년 야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인 민북마을(정연ㆍ이길ㆍ유곡리) 대상 야간방역은, 매개모기 발생밀도 감소를 위해 다면적 공간 살포 방법인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른 무더위로 감염병 확산을 우려하여 작년 보다 한 달 빠른 5월에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주 3회 이상)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시가지 대상 야간방역은 주민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소음이 적고, 연기가 없는 연무소독이 실시되고 있다. 이처럼 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최적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경옥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가급적 야간활동은 자제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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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대응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철원군은 도비 지원사업으로는 강원도 최초로 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의료인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는 안전한 진단검사 계획을 밝혔다. 현재는 의료인이 무거운 보호복을 착용하고 1:1 대면 검사로 감염전파가 우려 되었으나.앞으로는 음압장비가 설치된 검체 채취실과 역학조사 공간의 환경이 조성됨으로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고 감염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진료소를 운영하고자 한다. 철원군은(군수:이현종)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위한 조치임을 알리며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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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복싱협회 꿈나무 장학금 기탁철원군복싱협회(회장 이일주)는 지난 6월 24일 철원군체육회(회장 김정수)를 방문해 철원체육꿈나무 및 체육우수선수 장학사업 체육장학금 금100만원을 철원군체육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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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사무소, ‘갈말읍 표지석’ 제막지난 22일 갈말읍사무소에서 갈말읍발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갈말읍이장연합회(회장 윤여왕)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갈말읍 표지석은 갈말읍장(정성철)이 정년퇴직 하면서 갈말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읍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표지석은 받침석 포함해서 높이가 3.7미터, 가로 길이가 가 1.7미터, 두께가 76센티미터 정도 되는 자연석으로 글씨는 3사단 포 연대 이 강욱 주임원사가 새겼으며, 허태길(신철원 3리)이장과 많은 주민분들의 재능기부에 의해 설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정일산 갈말읍발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갈말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또한, 정성철 갈말읍장은 “갈말읍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읍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인들에게는 갈말읍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갈말읍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