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맛남의 광장’ 철원편 방송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맛남의 광장’ 철원편 촬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6월 25일과 7월 2일 목요일 밤 10시, 연 2회에 걸쳐 방송 된다고 밝혔다.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 메뉴를 개발하여 지역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식문화 개선을 목표로 농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국산의 힘을 알려주고자 기획한 방송으로,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철원편에서는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한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9경, 평화관광 등의 천혜자원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가지고 있으며 평화로 가는 길목의 요충지로서 관광산업의 중요한 관문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홍보로 국방개혁2.0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어려움을 군민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이번 SBS‘맛남의 광장’방송을 통해 철원 농특산물 중 파프리카와 우유를 이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과 전국방송을 통해 철원마케팅효과 및 관광자원 홍보 효과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철원군-철원교육지원청 우수 지역농산물 꾸러기 오는 21일부터 배송철원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해 21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 4,532명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한다. 군은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위해 지난달 5월 27일 군의원, 학부모대표, 교육청관계자, 농업인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철원군 학교급식식품비지원심의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구성품목, 공급업체, 공급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학생 1인당 5만원 상당이며,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던 철원산 농산물인 친환경(무농약)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누룽지향 찹쌀, 오대현미 3가지 품목으로 구성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사업은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등 법정 수업일수 축소로 인해 2개월간 학교급식 중단으로 미 사용된 무상급식비 예산 2억5천만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꾸러미 배달이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가정내 식사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운 취약계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가정에 안전한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인 관내 4개 농협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당일 배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함께 모이면 즐거운 도성』 천연 모기 퇴치제 제작 및 지원『함께 모이면 즐거운 도성』수제 천연 모기 퇴치제 지원 - '함께 모이면 즐거운 도성' 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대응팀의 여름 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2020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수제 천연 모기 퇴치제』를 제작하여 17일 지원하였다. 『함께 모이면 즐거운 도성』 팀은 “아이들과 모기퇴치제를 만들면서 너무 즐거웠다. 부족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들고,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러운 교육도 되고 추억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맞벌이 가정과 핵가족화로 아이들에게 학교, 학원, 집으로 밖에 돌보지 못한다.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다. 2020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아이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며 엄마들이 모였다.”며 “수제 모기 퇴치제를 만들면서 이웃가정과 공동육아, 주말에 지역 내에서 체험활동, 기부를 하는 교육 등 아이들과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육아, 도성과 철원의 구성원으로서 지역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민간위원장), 진익태(부위원장), 김광환(주민생활지원과장), 김은혜(희망복지 담당), 이현정(지역공동체 담당)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함께 모이면 즐거운 도성』팀의 아이들과 엄마에게 너무 감사하다. 건강한 육아를 위한 욕구를 스스로 고민하고, 만들어가고,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며, 모범이 되는 사례라 생각한다.”며 “해맑게 웃으며 아이들 스스로 만든 모기퇴치제를 기부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기특하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돌봄이 되고 올바른 교육까지 되는 듯하다.”며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질 높은 복지와 교육이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1:1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낮 시간 동안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참여가 어려운 치매환자 또는 독거 치매환자 가정을 6월 1일부터 방문하여 1:1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전문요원(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반복 인지능력 훈련, 만성질환 관리, 다양한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증상 악화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치매예방체조, 워크북, 퍼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장 이경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아지고, 치매증상이 악화될까 염려스러운 가운데 찾아가는 1:1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 ☎ 033) 450-5105/ 홈페이지 (http://cwg.nid.or.kr)
-
철원군보건소,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대표적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감염 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 된다.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 만큼 철원군보건소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반드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및 등산로 10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모기, 진드기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등이 있으며 의심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감염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원군보건소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육상연맹, 체육꿈나무 장학금 50만원 기탁철원군육상연맹(회장 최제철)은 10일 철원군체육회(회장 김정수)에 연맹 임원들과 방문하여 철원체육꿈나무 및 체육우수선수 장학사업 체육장학금 50만원을 철원군체육회에 기증했다. 최제철 육상연맹회장은 육상우수선수 뿐아니라 모든 체육종목에 우수선수 발굴과 지원에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
철원 작은영화관 일부 재개관철원군이 코로나19로 휴관하였던 철원 작은영화관을 일부 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은 철원읍 금학로252번길 23에 위치한 뚜루(1관, 2관)에 한정되며 매주 주말(금,토,일)에만 운영한다. 영화표 예매는 기존처럼 인터넷, 모바일로 가능하며, 커플석은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지난 2016. 11월에 개관한 철원 작은영화관은 그동안 영화관이 없어 최신 개봉작을 보기 어려웠던 농촌 지역에 문화적 단비같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던중 토로나19로 인해 올해 3월 초부터 휴관하게 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던 작은영화관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많은 관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출발 엄마의 도전’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놀이영상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했다. 이중언어환경조성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엄마나라 말과 아빠나라 말로 소통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언어능력 향상에 대한 글로벌 인재로의 능력향상과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유대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하여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와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접하도록 하여 부모-자녀간의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연권 대표이사는 “이중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와 함께 놀이하면서 재미있게 이중언어를 접하며 두 나라 언어를 모두 활발하게 사용함으로써 이중언어활용 수준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철원군은 오는 9일 근남면 하오재로 2054(구 근남보건지소)에 위치한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월5일까지 시범운영됐으며, 6월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은 휴관일이다. 면적 80㎡에 일반서 1,916권, 아동서 653권 등 총 2,569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북카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공공도서관 휴관 및 제한 운영 조치에 따라 개관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철원군 관계자는 “9일부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정상적으로 개관, 운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는 양지마을작은도서관 ☎033-458-7778, 갈말도서관 ☎033-450-5227으로 전화하면 된다.
-
김정수 철원군체육회장 성금 500만원 체육회 전달철원군체육회 김정수 회장은 4일 철원군체육회 사무실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한 철원체육꿈나무 및 체육우수선수 장학사업 체육장학금 500만원을 철원군체육회에 기증했다. 철원군체육회는 올해부터 체육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특기자를 매년 20여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